개인사업자 아파트 후순위 담보대출, LTV 한도 높이는 방법

“아파트 시세는 10억인데, 은행 대출이 4억 있어서 더 이상 안 된대요.”

“급하게 사업 운영 자금이 필요한데 신용대출은 이미 꽉 찼습니다.”

많은 분이 주택담보대출 LTV(담보인정비율) 규제 때문에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이 강력한 규제에도 ‘예외’는 존재합니다.

바로 ‘사업자금 용도’로 대출을 받는 경우입니다. 오늘 소개할 개인사업자 후순위 담보대출을 활용하면, 꽉 막힌 규제를 넘어 집값의 최대 80~95%까지 한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한도가 가능한지, 그 구조와 승인 조건을 파헤쳐 봅니다.


1. 왜 사업자는 한도가 더 많이 나올까? (가계자금 vs 사업자금)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LTV 40~50%, DSR 40%)는 ‘가계자금(주택 구입, 생활비)’을 억제하기 위한 것입니다. 빚내서 집을 사지 말라는 뜻이죠.

반면, ‘사업자금’은 다릅니다. 기업이 돈을 빌려 투자를 하고 경제를 돌리는 것은 권장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LTV 규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것이 바로 사업자 담보대출이 시세의 90%까지 가능한 합법적인 이유입니다.

💡 핵심 차이점

  • 일반 직장인(가계자금):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 적용 (LTV 40~50%)
  • 개인사업자(운전자금): 규제 미적용 (금융사 내규에 따라 LTV 80~95% 가능)

2. 실제 한도 계산법 (얼마나 더 받을 수 있나?)

후순위 대출은 [ (시세 × LTV) – 기존 대출금(선순위 채권최고액) ]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예시: 시세 10억 원 아파트 소유, 기존 대출 4억 원 있는 사장님

  • 일반 대출 시도 시: LTV 40% 적용 시 한도 4억 원 → 추가 대출 불가 (0원)
  • 사업자 후순위 시도 시: LTV 85% 승인 가정 시 (8.5억) – 기존 대출(4억) = 4.5억 원 추가 확보 가능!

기존 저금리 은행 대출은 그대로 두고(대환 하지 않고), 뒤로 4.5억 원을 더 빌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후순위의 위력입니다.

👉 (참고) 후순위 아파트 담보대출 뜻과 선순위 차이점 (기초 편)


3.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승인 조건)

당연히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대표여야 합니다.

사업 기간 최소 3개월 이상 운영 (개업 즉시는 어려움)
소득 증빙 부가세 과세표준증명원, 소득금액증명원
(소득이 적어도 건보료/카드 매출로 추정 가능)
신용 점수 NICE 기준 600점 이상 권장
(저신용자도 담보 가치가 크면 승인 가능)

만약 현재 사업자가 없다면? 신규 창업 자금으로 인정받는 방법도 있지만, 금융사마다 심사 기준이 까다로우니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후순위 아파트 담보대출 필수 서류 리스트와 심사 기간


4. 이 자금, 어디에 쓸 수 있나? (활용 꿀팁)

단순히 사업 운영비로만 쓰는 것이 아닙니다. 자금의 꼬리표가 ‘사업 용도’라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1. 고금리 부채 통합: 카드론, 현금서비스(연 15~19%) 등 흩어진 빚을 후순위 대출(연 6~10%대)로 묶어 이자 비용 절감.
  2. 직원 급여 및 재료비: 급한 불을 끄는 운영 자금.
  3. 추가 인테리어 및 시설 투자: 사업 확장을 위한 목돈 마련.

👉 후순위 대환대출 활용법: 고금리 부채 통합하고 이자 줄이기


🚨 5. 주의사항: ‘작업 대출’의 유혹

사업자가 없는 직장인에게 “가짜로 사업자등록증을 만들어서 대출받게 해주겠다”고 접근하는 곳이 있다면? 100% 불법 사기(‘작업 대출’)입니다.

이 경우 적발되면 대출금이 즉시 회수되는 것은 물론, 금융질서 문란 행위자로 등재되어 향후 5~10년간 모든 금융 거래가 막힐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에만 정당하게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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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후순위 대출은 한도가 높은 만큼 금리 비교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금융의 세계는 넓고, 여러분에게 맞는 정답은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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