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런 상황을 위해 금융사에서는 ‘추정소득’이라는 방식도 활용합니다. 오늘은 실제 심사 기준을 기반으로 프리랜서가 어떻게 소득을 인정받는지 정리해드릴게요.
프리랜서는 증빙소득(서류) 또는 추정소득(입출금·카드 내역)으로 주택담보대출 소득을 인정받을 수 있어요.
🤔 프리랜서가 왜 소득증빙이 어려울까?
Contents
프리랜서의 소득은 일정하지 않고, 신고 소득이 실제 수입보다 낮을 수 있어요. 그래서 금융사는 소득을 판단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요구하게 됩니다.
- 국세청 신고 소득이 낮게 잡힌 경우
- 사업자등록 없이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
- 입금은 꾸준한데 공식 증빙이 적은 경우
💡 프리랜서 소득 인정 방식은 2가지
① 증빙소득 (서류 기반)
국세청 신고자료로 확인되는 공식 소득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방식이며, 증빙이 충분하다면 은행에서도 승인 가능성이 높아요.
• 소득금액증명원
• 종합소득세 신고서
• 원천징수영수증(3.3% 프리랜서 포함)
• 사업소득 지급명세서
단점
신고소득이 적으면 한도도 작게 나온다는 점이에요.
② 추정소득 (대체자료 기반)
증빙소득이 부족한 프리랜서를 위해 금융사가 “실제 수입 흐름”을 기준으로 소득을 추정해 인정하는 방식이에요.
• 통장 입출금 내역(6개월~12개월)
• 카드 사용 패턴(월 지출 규모)
• 반복 입금 패턴(고정 거래처)
• 프리랜서 계약서·정산 내역
• 간편장부, 매출 입금 흐름
예시
최근 6개월 월평균 입금액이 350만 원 → 금융사는 이를 기준으로 소득을 300~350만 원 수준으로 인정할 수 있어요.
📌 실제 심사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
1. 입금의 규칙성
금액보다 중요한 건 꾸준한 입금 패턴이에요.
2. 카드 사용·계좌 흐름
월평균 지출이 소득 추정의 주요 기준이 되기도 해요.
3. 업종·경력
경력이 길수록 소득 인정률이 높아지고 한도도 넓어져요.
💰 프리랜서 주담대, 한도는 어떻게 계산될까?
한도는 집값(LTV)과 소득(DSR)로 결정돼요.
• 1금융권: 40%
• 2금융권: 50%
예시
증빙소득 : 월 200만 원 → 한도 부족
추정소득 : 월 320만 원 인정 → 한도 5천~1억 이상 증가 가능
⚠️ 유의할 점
• 은행은 보수적, 보험사·저축은행은 유연한 편
• 불규칙한 입금은 소득 인정이 어려울 수 있음
💡 마무리: 프리랜서는 소득증빙만 바르게 준비하면 한도 충분히 나와요
소득금액증명원이 낮아도 걱정하지 마세요. 프리랜서는 입출금 내역·카드 사용 패턴·반복 입금만으로도 충분히 소득을 인정받을 수 있어요.
필요하다면 금융사 선택에 따라 한도 차이가 크게 발생하니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해요.
원하시면
현재 소득증빙 수준 → 추정소득 가능 여부 → 예상 한도를 실제 심사 기준으로 계산해드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