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 후순위 담보대출 금리 비교, 저축은행 vs 캐피탈 한도 차이 분석

1금융권(시중은행)에서 한도가 부족하거나 거절되었을 때,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2금융권을 알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2금융권’이라도 다 같은 곳이 아닙니다. 크게 저축은행캐피탈(여신전문금융사)로 나뉘며, 두 업권은 대출 승인 성향과 금리 체계가 다릅니다.

무조건 승인율이 높은 곳을 찾다가는 불필요하게 높은 금리를 쓸 수 있고, 반대로 금리만 쫓다가는 부결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저축은행과 캐피탈의 구조적 차이점소비자 유형별 유리한 선택지를 객관적으로 비교해 드립니다.


1. 2금융권 후순위 담보대출 유무

두 업권의 가장 큰 차이는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이는 대출 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저축은행 (수신 기능 O): 고객에게 예금·적금을 받아 자금을 모읍니다. 예금 이자를 줘야 하므로, 자금 조달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
  • 캐피탈 (수신 기능 X): 채권 발행 등을 통해 시장에서 돈을 빌려옵니다. 신용도가 높은 우량 캐피탈사는 비교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통상적으로 금리는 캐피탈사가 저축은행보다 다소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2금융권 후순위_담보대출_금리


2. 2금융권 후순위 담보대출 금리 한도 상세 비교

개인의 신용점수와 담보물(아파트)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지만, 평균적인 시장 형성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캐피탈 (Capital) 저축은행 (Savings Bank)
평균 금리 연 6%대 ~ 10% 초반
(상대적으로 낮음)
연 7%대 ~ 10% 중후반
(상대적으로 높음)
심사 기준 까다로운 편
(소득 증빙, 신용 점수 중요)
유연한 편
(담보 가치 위주 심사)
대출 한도 LTV 80~85% 수준 최대 LTV 90~95%
(사업자금 등 조건부)

3. 신용 점수 하락 폭의 차이

2금융권 대출을 이용하면 신용 점수(NICE/KCB)가 하락하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다만, 업권별로 하락 폭에 대한 통계적 차이는 존재합니다.

과거에는 저축은행 대출이 신용 점수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최근 신용평가 모델이 개편되면서 ‘어디서 빌렸냐’보다 ‘금리가 몇 %냐’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 금리가 낮을수록: 상환 능력이 우량하다고 판단하여 점수 하락 폭이 적습니다.
  • 금리가 높을수록: 부실 위험이 크다고 판단하여 점수 하락 폭이 큽니다.

따라서 업권 이름보다는 0.1%p라도 낮은 금리를 받는 것이 신용 관리에 유리합니다.

👉 (참고) 저신용자도 가능한 후순위 대출 승인 조건


4. 나에게 맞는 금융사는 어디일까?

① 캐피탈이 유리한 경우

  • 신용 점수가 NICE 기준 700점 이상으로 양호한 편이다.
  • 소득 증빙(직장, 사업)이 명확하다.
  • 한도보다는 ‘금리 절감’이 최우선 목표다.

② 저축은행이 유리한 경우

  • 소득 증빙이 어려운 무직자, 주부, 프리랜서다.
  • 신용 점수가 낮거나 기대출이 많아 캐피탈에서 거절당했다.
  • 금리가 조금 높더라도 ‘최대 한도’가 필요하다.

👉 (참고) 무직자·주부 아파트 담보대출, 소득 증빙 없이 받는 방법


5. 2금융권 후순위 담보대출 순서가 중요

대출을 알아볼 때는 [1금융권 → 상호금융/보험사 → 캐피탈/ 저축은행 → P2P/대부] 순서로 문의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급하다고 해서 승인이 쉬운 곳부터 덜컥 진행하면, 충분히 더 낮은 금리로 받을 수 있었음에도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가조회(신용 점수에 영향 없음)를 통해 캐피탈사의 조건을 먼저 확인해 보고, 한도가 부족할 때 저축은행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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